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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의 언어 이해하기

[개념정리]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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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란

◉ 환율이란 ?

대외적인 돈의 값, 상대 가치 

 

◼︎ 환율 상승: 기준이 되는 달러 강세, 원화 약세

◼︎ 환율 하락: 기준이 되는  달러 약세, 원화 강세 

 

대부분의 통화는 달러를 중심으로 환율을 표시함 

예) 달러/원, $1 = 1,198원 (2022.02.14 기준)

 

유로는 표기가 다름, 자국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를 설명함  

예) 1유로 = $1.2 

      1유로 > $1.5 : 환율이 오름, 달러 약세, 유로 강세

      1유로 > $1.0 : 환율이 내림, 달러 강세, 유로 약세 

 

금리를 올리면 해당 국가 통화 수요가 높아짐 ⇢ 해당 국가의 통화가 강세를 보인다 (= 환율 하락) 

환율은 상대적인 가치 비교로, 한국이 금리를 올려도 미국이 금리를 올린다면 가치는 상쇄됨 

 

환율의 변동 조건 

 

◉ 환율이 하락할 때? 

⇢ 원화 강세 = 달러/원 환율의 하락 

 

① 수출이 잘될때 → 달러의 공급이 크게 늘어남 → 달러의 가치 하락 ▷ 무역수지 흑자, 우리나라는 구조적 무역 흑자국 

② 외국인의 자금 유입 → 성장이 강한 나라에 투자함 →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서 우리나라에 투자함, 외국인이 주식 시장을 주도하게 되면 달러 약세, 원화 강세, 주식 올라감  

③ 금리의 인상/상승 → 원화에 대한 이자 보상이 커짐 → 통화에 대한 매력이 늘어 수요가 늘어남 ▷ 원화 강세 

④ 미국이 금리 인하 → 상대적으로 원화가 강세가 될 수 있음 

 

◉ 환율이 상승할 때?

⇢ 원화 약세 = 달러/원 환율의 상승 

 

① 수입이 늘어남 → 무역 적자 심화 → 달러 공급이 부족해서 가치가 올라감 

② 외국인의 자본 유출 → 그 나라 성장이 위축되는 경우 나타남 

③ 금리가 인하됨 → 우리나라 돈의 매력이 떨어지고 수요가 낮아짐 ▷ 달러 강세 

④ 미국의 금리 인상 → 달러의 매력이 높아짐 

⑤ 안전자산 - 시장이 흔들릴때 달러로 수요가 몰림 

 

이런 요인들은 큰틀에서 아웃라인 정도로 볼 수 있고,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매우 복잡하고 많음 

 

환율 상승이 경제에 주는 영향 

 

통화 가치가 약해지면, 수출하기 좋은 환경이 됨 

1달러 1000원 → 1500원이 되면 미국 사람들은 1달러로 1500원 짜리 물건을 살 수 있음 ⇢ 가격이 싸짐, 가격 경쟁력이 생김 

가격이 싸지면 수요가 생김, 수출이 증가 

수출이 중요한 나라들은 자국 통화의 가치를 경쟁적으로 낮추려고 함 ⇢ 환율 전쟁

우리나라는 수출의 성장 의존도가 높음 ⇢ 자국 통화 가치가 낮은게 수출에 유리함 

▷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 성장 의존도가 높은 나라는 유리해지는 경향이 있음 

 

⦿ 환율 상승이 불리할때는 ?

수입하는 사람들은 상품 가격이 올라가 어려워짐 

◼︎ 환율 상승 ⇢ 수입 물가의 상승 ⇢ 내수경제에는 안좋은 영향 

◼︎ 환율이 오른다 ⇢ 달러강세/원화 약세 ▷ 투자하는 외국인 입장에서는 원화의 약세가 추세적으로 강해지려는 움직임을 보면 자금을 유출해서 자국으로 돌아가려는 경향이 강해짐 ⇢ 주식/채권/부동산을 다 던지고 받은 원화를 달러로 바꿔서 돌아감 

 

출처: 또! 오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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