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2022.06.10) 미국 CPI 가 다시 한번 최악을 경신하면서 기대 인플레이션과 스태크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극으로 치달았다.
성장 기술주 중심으로 시장이 또 박살 나고 있다. 나스닥과 연동된 국장도 오늘 급락을 했다. 살아있는 것은 달러정도다.
* 美 5월 CPI YoY +8.6% : 시장 예상치(+8.3%) 상회, 41년만에 최고치 기록
* Fed Watch : 6월 FOMC(14~15일) 75bp 인상 확률 급등 (6/6, 3.1% → 6/13, 23.6%)
바닥인줄 알았더니 기어이 마그마를 보는구나. 이러다 내핵까지 보려나 ㅠㅠ
미국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2022년 5월에 예기치 않게 8.6%로 가속화되었으며, 이는 1981년 12월 이후 가장 높으며 8.3%의 시장 예측에 비해 높다. 휘발유(48.7%), 연료유(106.7%, 기록상 가장 큰 증가), 전기(2006.7%, 2006년 8월 이후 가장 큰 12개월 증가), 천연가스(2008년 7월 이후 가장 많은 30.2%)로 인해 에너지 가격은 2005년 9월 이후 가장 많이 상승했다. 식량 비용은 10.1% 급증하여 1981년 3월 이후 처음으로 10% 이상 증가했다. 고기, 가금류, 생선, 계란(14.2%)의 가격에서 큰 상승이 보였다. 다른 증가는 쉼터 비용(1991년 2월 이후 가장 많은 5.5%), 가정용 가구 및 운영(8.9%), 중고차와 트럭(16.1%) 및 항공사 요금(37.8%)에서도 볼 수 있었고, 신차 비용은 약간 완화되었다(12.6% 대 13.2%).
국장도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모두 줄줄이 52주 신저가 퍼레이드 중.
2022년 6월 13일 기준,
- 52주 신고가 종목 : 8개
- 52주 신저가 종목 : 75개
특히 미국 국채 2년물이 3% 를 넘기고 말았다. 장단기 금리 차 역전이 다시 한번 일어날듯 기세가 무섭다.
짧은 기간 동안 정말 많은 일을 겪고있는 것 같다. ㅎㄷㅎㄷ
양호해서 더 무서운 공포/탐욕 지수;;
만약 지난 5월 처럼 또 한자리까지 또 간다면 지금 레벨에서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얘기가 되는데,,
그리고 덧붙여 가상화폐 시장이 흉흉하다. 루나에 이어 이더까지 뱅크런 우려가 발생하며 전체 자산 시장이 타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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