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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 피터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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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는 주식의 속성과 구체적인 투자 이유를 파악하라

 

 

개별 기업에 공통적으로 해야 할 질문

 

 

  1. 같은 업종의 비슷한 회사에 비해 이 회사의 주가 수익비율은 높은가, 아니면 낮은가?
  2. 기관투자자의 보유 비중은 어떤가? 보유 비중이 낮을수록 좋다
  3. 내부자들이 주식을 매입하고 있는가? 회사가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는가? 둘 다 긍정적인 신호다
  4. 지금까지 이익 성장 실적은 어떠한가? 이익은 단발성인가, 지속성인가? (이익이 중요하지 않은 유일한 유형은 자산주)
  5. 회사의 대차대조표가 건전한가, 아니면 취약한가? (부채비율) 재무 건전성 등급은 어떠한가?
  6. 현금 보유량은 어떠한가?

 

기업의 분류

 

시간에 따라 사이클을 거치며 개별 기업의 분류는 가변적이다.

따라서 내가 투자하는 기업의 상태를 항상 모니터링해야 한다. 

시황과 관계없이 몇년 이상이 걸리더라도 주가는 반드시 그 기업의 이윤에 수렴한다. 

기업을 분석해서 투자의 이유를 만들고 그 스토리가 망가지지 않았다면 계속 보유한다.

수익률을 보고 파는게 아니라 그 기업의 스토리가 무너졌을 때 매도한다.

 

※ 매매시점 

절세 매각 기간 : 10월 ~ 12월 

 

저성장주
특징 - 성숙한 대기업 주식
- 대체로 GDP보다 약간 빠른 속도로 성장
- 처음에는 고성장주였으나 성장할 만큼 모두 성장했거나, 그동안 너무 열심히 달려오느라 지쳐서 주춤한 탓에 저성장주가 되기도 함
- 어떤 업종이 전반적인 침체기에 빠지면 여기에 속한 기업 또한 대부분 탄력을 상실
ex: 전기설비업체
체크포인트 - 배당이 중요, 향상 지급되었는지, 꾸준하게 증가했는지 확인
- 배당이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 확인 (DPS)
매도시점 - 30~50% 상승 시 매도
- 주가하락이 있어도 기본이 악화되면 매도
- 회사의 시장 점유율이 2년 연속 하락했고, 다른 광고대행사를 하나 더 고용함
- 신제품 개발도 없고, 연구개발비 지출을 삭감함
- 비관련 기업의 지속적인 인수
- 대차대조표상 현금은 없고 거액의 부채 상태로 변함
- 주가가 가파르게 하락해도 자사주 매입할 잉영금이 없음
- 주가가 하락해도 배당수익율이 높지않음
 대형우량주
특징 - 수십억 달러 규모의 거대한 기업들은 민첩하게 성장하지는 않지만 저성자주보다는 빠르게 성장
- 대형우량주에 투자하면 완만하게 연 10~12% 수익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음. 
ex : 코카콜라, P&G 등

- 대개 30~50%의 이익을 바라보고 매수하는 종목
체크포인트 -좀처럼 망하는 일이 없는 대기업들
- 이 경우 주요 관심사는 주가인데, 주가수익률을 보면 현재 주가가 싼 것인지 비싼 것인지 판단할 수 있음

- 사업다악화로 장차 수익이 감소될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필요
- 회사의 장기성장률 확인하고, 몇 년 동안 동일한 탄력을 유지하고 있는지 점검
- 영원히 보유할 계획이라면, 이전 침체기와 시장 폭락 때 실적이 어떠했는지 확인
매도시점 - 이익선 위로 올라가거나 EPS가 정상적인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면 매도하고 기다렸다가 나중에 더 낮은 가격에 매입 또는 다른 대형우량주 매입 
- 지난 2년 동안 도입된 신제품들의 실적이 엇갈리고 다른 신제품 출시를 위해서는 1년을 기다려야 함
- 동종의 비슷한 회사의 EPS가 11~12인데, 이 회사의 경우 15
- 작년에 회사 주식을 매입한 임원이나 관리자가 한 사람도 없음
- 회사 이익의 25%를 차지하는 주요 사업부가 현재 진행중인 경기침체에 취약
- 회사 성장률 하락, 원가 절감으로 이익 유지 중이지만 향후 원가 절감이 어려움
경기순환주
특징 - 회사의 매출과 수익이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일정하게 오르내림
- 사업이 확장과 수축을 되풀이 
ex: 자동차, 항공기, 타이어, 철강, 화학회사등

- 사람들의 오해가 빈번한 주식유형으로 안전한 주식이라고 생각해 매수했다가 투자금을 손실보기 쉬움
- 주요 경기순환주는 대기업이거나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유명회사라 대형우량주와 혼동하기 쉬움 
체크포인트 - 재고를 계속 자세히 지켜보고, 수요 공급 관계도 살펴보라. 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기업이 있다면 위험신호임
- 경기가 회복되면 점차 EPS가 내려갈 것을 예상하라. 투자자들이 경기가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내다볼 때, 회사의 이익은 최대치에 이름
- 투자한 경기순환주를 잘 알면 경기순환을 파악하는 데 유리
매도시점 - 경기 상승 순환이 끝나기 전을 예측하기 거의 불가능
- 재고 처분이 어려움
- 상품 가격 하락 
- 기업 간의 경쟁
- 노사협약이 12개월 후 만료되는데 노조대표들이 지난 협약에서 포기했던 임금과 복지혜택을 완전히 회복시켜 달라고 요구
- 제품에 대한 최종 수요가 감소
- 회사가 낡은 공장을 적은 비용으로 현대화하는 대신 새 공장을 짓기 위해 자본 지출 예산을 2배로 늘림
- 원가 절감에 노력해도 해외 제조업체와 경쟁하기 어려움
고성장주
특징 - 연 20~25% 성장률을 보이는 작고 적극적인 신생기업
- 포트폴리오 규모가 작을 때는 고성장주 한두개만 적중해도 크게 성공가능
- 저성장 업종에서도 확장할 여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고성장주가 될 수 있음
- 고성장주는 위험성이 높음
- 월스트리트는 동력이 약해져 저성장주의 단계로 접어드는 고성장주를 달가워하지 않음 
- 이런일이 발생하면 쏟아지는 매물로 인해 주가는 내리막길을 걷는다.

- 이 종목이 언제 성장을 멈출 것인지 그만한 성장에 대해 얼마만큼의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
체크포인트 - 유망한 제품이 그 회사의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지 확인
- 최근 몇 년 동안 이익성장률이 얼마였는가? ( 20~25% 가량의 성장률을 선호하고 그 이상은 다소 위험하므로 경계)
- 회사가 확장 능력을 입증하려면, 2개 이상의 도시에서 자사의 성공 공식을 복제하여 문을 연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야 함
- 회사의 성장 여지가 있어야함
- EPS 와 성장률이 비슷한 수준인가?
- 확장속도가 빨라지고 있는가? 
- 기관투자자나 분석가가 이 회사의 주식을 보유한 경우가 아직 소수에 불과한가?
매도시점 - 월가 분석가들이 이 주식을 최우선으로 추천하고 주식의 60%를 기관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투자 전문 잡지가 회사의 CEO에 대해 좋은 말만 잔뜩 늘어놓는 기사를 싣는다면 확실히 매도 시점 
- 지난 분기에 동일점포 매출이 3% 감소
- 신규매장 실적이 실망스러움
- 고위 임원 두 사람과 핵심 직원 여럿이 경쟁회사로 옮김
- 최근 2주 동안 12개 도시에서 기관투자자들에게 과장된 스토리로 쇼를 하고 돌아왔음
- 다음 2년의 이익성장률에 대해 가장 낙관적인 예측조차 15~20%인데, EPS가 30에 거래되고 있음
회생주
특징 - 망가질 대로 망가져 간신히 연명하는 기업들
- 무성장주. 파산가능성을 안고있는 기업. ex: 크라이슬러

- 잃었던 기반을 매우 빠르게 회복하는 특징
체크포인트 - 채권자들이 자금을 회수해도 회사가 생존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 보유한 현금은 얼마인지, 부채가 얼마인지
- 부채구조는?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적자영업을 얼마나 오래 버틸수 있는지?
- 이미 파산했다면, 주주들에게 남는 몫은 얼마?
- 회생 방법과 계획은? 무수익 사업을 처분했나? 
- 이 사업이 회복되고 있는가?
- 원가가 절감되고 있는가? 그렇다면 그 효과는 어떠한가?
매도시점 - 회사가 회생한 다음 
- 다섯분기 연속 감소했던 부채가 지난 분기 보고서에 2500만 달러 증가함
- 재고가 매출보다 2배 빠른 속도로 증가
- 이익 전망에 비해 주가 수익비율이 부풀려있음
- 핵심 사업부에서 제품의 50%를 단일 고객 기업에 판매하고 있으나 이 고객 기업의 매출이 감소하는 중
자산주
특징 - 값있는 자산을 보유한 기업
- 자산은 현금 무더기처럼 아주 단순할 수 있음, 때로는 부동산 자산
체크포인트 - 자산의 가치가 얼마인가? 숨은 자산이 있는가?
- 자산에서 차감해야 하는 부채가 얼마인가?
- 회사가 새로 부채를 발생시켜 자산의 가치를 떨어뜨렸는가?
- 주주들이 자산으로부터 이익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업사냥꾼이 대기하고 있나?
매도시점 - 기업 사냥꾼을 기다린다
- 주식이 실제 시장가치보다 10% 할인되어 거래되는데도 경영진은 사업다각화 자금 조달을 위해 주식을 10% 발행한다고 발표
- 2000만 달러에 팔린다고 기대했던 사업부가 실제로는 1200만 달러에 팔림
- 법인세율이 인하되어 회사의 이월 결손금 가치가 크게 하락
- 5년 전에 25%였던 기관투자자 보유 비중이 지금은 60%로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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