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투자하는 주식의 속성과 구체적인 투자 이유를 파악하라
개별 기업에 공통적으로 해야 할 질문
- 같은 업종의 비슷한 회사에 비해 이 회사의 주가 수익비율은 높은가, 아니면 낮은가?
- 기관투자자의 보유 비중은 어떤가? 보유 비중이 낮을수록 좋다
- 내부자들이 주식을 매입하고 있는가? 회사가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는가? 둘 다 긍정적인 신호다
- 지금까지 이익 성장 실적은 어떠한가? 이익은 단발성인가, 지속성인가? (이익이 중요하지 않은 유일한 유형은 자산주)
- 회사의 대차대조표가 건전한가, 아니면 취약한가? (부채비율) 재무 건전성 등급은 어떠한가?
- 현금 보유량은 어떠한가?
기업의 분류
시간에 따라 사이클을 거치며 개별 기업의 분류는 가변적이다.
따라서 내가 투자하는 기업의 상태를 항상 모니터링해야 한다.
시황과 관계없이 몇년 이상이 걸리더라도 주가는 반드시 그 기업의 이윤에 수렴한다.
기업을 분석해서 투자의 이유를 만들고 그 스토리가 망가지지 않았다면 계속 보유한다.
수익률을 보고 파는게 아니라 그 기업의 스토리가 무너졌을 때 매도한다.
※ 매매시점
절세 매각 기간 : 10월 ~ 12월
저성장주 | |
특징 | - 성숙한 대기업 주식 - 대체로 GDP보다 약간 빠른 속도로 성장 - 처음에는 고성장주였으나 성장할 만큼 모두 성장했거나, 그동안 너무 열심히 달려오느라 지쳐서 주춤한 탓에 저성장주가 되기도 함 - 어떤 업종이 전반적인 침체기에 빠지면 여기에 속한 기업 또한 대부분 탄력을 상실 ex: 전기설비업체 |
체크포인트 | - 배당이 중요, 향상 지급되었는지, 꾸준하게 증가했는지 확인 - 배당이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 확인 (DPS) |
매도시점 | - 30~50% 상승 시 매도 - 주가하락이 있어도 기본이 악화되면 매도 - 회사의 시장 점유율이 2년 연속 하락했고, 다른 광고대행사를 하나 더 고용함 - 신제품 개발도 없고, 연구개발비 지출을 삭감함 - 비관련 기업의 지속적인 인수 - 대차대조표상 현금은 없고 거액의 부채 상태로 변함 - 주가가 가파르게 하락해도 자사주 매입할 잉영금이 없음 - 주가가 하락해도 배당수익율이 높지않음 |
대형우량주 | |
특징 | - 수십억 달러 규모의 거대한 기업들은 민첩하게 성장하지는 않지만 저성자주보다는 빠르게 성장 - 대형우량주에 투자하면 완만하게 연 10~12% 수익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음. ex : 코카콜라, P&G 등 - 대개 30~50%의 이익을 바라보고 매수하는 종목 |
체크포인트 | -좀처럼 망하는 일이 없는 대기업들 - 이 경우 주요 관심사는 주가인데, 주가수익률을 보면 현재 주가가 싼 것인지 비싼 것인지 판단할 수 있음 - 사업다악화로 장차 수익이 감소될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필요 - 회사의 장기성장률 확인하고, 몇 년 동안 동일한 탄력을 유지하고 있는지 점검 - 영원히 보유할 계획이라면, 이전 침체기와 시장 폭락 때 실적이 어떠했는지 확인 |
매도시점 | - 이익선 위로 올라가거나 EPS가 정상적인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면 매도하고 기다렸다가 나중에 더 낮은 가격에 매입 또는 다른 대형우량주 매입 - 지난 2년 동안 도입된 신제품들의 실적이 엇갈리고 다른 신제품 출시를 위해서는 1년을 기다려야 함 - 동종의 비슷한 회사의 EPS가 11~12인데, 이 회사의 경우 15 - 작년에 회사 주식을 매입한 임원이나 관리자가 한 사람도 없음 - 회사 이익의 25%를 차지하는 주요 사업부가 현재 진행중인 경기침체에 취약 - 회사 성장률 하락, 원가 절감으로 이익 유지 중이지만 향후 원가 절감이 어려움 |
경기순환주 | |
특징 | - 회사의 매출과 수익이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일정하게 오르내림 - 사업이 확장과 수축을 되풀이 ex: 자동차, 항공기, 타이어, 철강, 화학회사등 - 사람들의 오해가 빈번한 주식유형으로 안전한 주식이라고 생각해 매수했다가 투자금을 손실보기 쉬움 - 주요 경기순환주는 대기업이거나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유명회사라 대형우량주와 혼동하기 쉬움 |
체크포인트 | - 재고를 계속 자세히 지켜보고, 수요 공급 관계도 살펴보라. 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기업이 있다면 위험신호임 - 경기가 회복되면 점차 EPS가 내려갈 것을 예상하라. 투자자들이 경기가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내다볼 때, 회사의 이익은 최대치에 이름 - 투자한 경기순환주를 잘 알면 경기순환을 파악하는 데 유리 |
매도시점 | - 경기 상승 순환이 끝나기 전을 예측하기 거의 불가능 - 재고 처분이 어려움 - 상품 가격 하락 - 기업 간의 경쟁 - 노사협약이 12개월 후 만료되는데 노조대표들이 지난 협약에서 포기했던 임금과 복지혜택을 완전히 회복시켜 달라고 요구 - 제품에 대한 최종 수요가 감소 - 회사가 낡은 공장을 적은 비용으로 현대화하는 대신 새 공장을 짓기 위해 자본 지출 예산을 2배로 늘림 - 원가 절감에 노력해도 해외 제조업체와 경쟁하기 어려움 |
고성장주 | |
특징 | - 연 20~25% 성장률을 보이는 작고 적극적인 신생기업 - 포트폴리오 규모가 작을 때는 고성장주 한두개만 적중해도 크게 성공가능 - 저성장 업종에서도 확장할 여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고성장주가 될 수 있음 - 고성장주는 위험성이 높음 - 월스트리트는 동력이 약해져 저성장주의 단계로 접어드는 고성장주를 달가워하지 않음 - 이런일이 발생하면 쏟아지는 매물로 인해 주가는 내리막길을 걷는다. - 이 종목이 언제 성장을 멈출 것인지 그만한 성장에 대해 얼마만큼의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 |
체크포인트 | - 유망한 제품이 그 회사의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지 확인 - 최근 몇 년 동안 이익성장률이 얼마였는가? ( 20~25% 가량의 성장률을 선호하고 그 이상은 다소 위험하므로 경계) - 회사가 확장 능력을 입증하려면, 2개 이상의 도시에서 자사의 성공 공식을 복제하여 문을 연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야 함 - 회사의 성장 여지가 있어야함 - EPS 와 성장률이 비슷한 수준인가? - 확장속도가 빨라지고 있는가? - 기관투자자나 분석가가 이 회사의 주식을 보유한 경우가 아직 소수에 불과한가? |
매도시점 | - 월가 분석가들이 이 주식을 최우선으로 추천하고 주식의 60%를 기관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투자 전문 잡지가 회사의 CEO에 대해 좋은 말만 잔뜩 늘어놓는 기사를 싣는다면 확실히 매도 시점 - 지난 분기에 동일점포 매출이 3% 감소 - 신규매장 실적이 실망스러움 - 고위 임원 두 사람과 핵심 직원 여럿이 경쟁회사로 옮김 - 최근 2주 동안 12개 도시에서 기관투자자들에게 과장된 스토리로 쇼를 하고 돌아왔음 - 다음 2년의 이익성장률에 대해 가장 낙관적인 예측조차 15~20%인데, EPS가 30에 거래되고 있음 |
회생주 | |
특징 | - 망가질 대로 망가져 간신히 연명하는 기업들 - 무성장주. 파산가능성을 안고있는 기업. ex: 크라이슬러 - 잃었던 기반을 매우 빠르게 회복하는 특징 |
체크포인트 | - 채권자들이 자금을 회수해도 회사가 생존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 보유한 현금은 얼마인지, 부채가 얼마인지 - 부채구조는?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적자영업을 얼마나 오래 버틸수 있는지? - 이미 파산했다면, 주주들에게 남는 몫은 얼마? - 회생 방법과 계획은? 무수익 사업을 처분했나? - 이 사업이 회복되고 있는가? - 원가가 절감되고 있는가? 그렇다면 그 효과는 어떠한가? |
매도시점 | - 회사가 회생한 다음 - 다섯분기 연속 감소했던 부채가 지난 분기 보고서에 2500만 달러 증가함 - 재고가 매출보다 2배 빠른 속도로 증가 - 이익 전망에 비해 주가 수익비율이 부풀려있음 - 핵심 사업부에서 제품의 50%를 단일 고객 기업에 판매하고 있으나 이 고객 기업의 매출이 감소하는 중 |
자산주 | |
특징 | - 값있는 자산을 보유한 기업 - 자산은 현금 무더기처럼 아주 단순할 수 있음, 때로는 부동산 자산 |
체크포인트 | - 자산의 가치가 얼마인가? 숨은 자산이 있는가? - 자산에서 차감해야 하는 부채가 얼마인가? - 회사가 새로 부채를 발생시켜 자산의 가치를 떨어뜨렸는가? - 주주들이 자산으로부터 이익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업사냥꾼이 대기하고 있나? |
매도시점 | - 기업 사냥꾼을 기다린다 - 주식이 실제 시장가치보다 10% 할인되어 거래되는데도 경영진은 사업다각화 자금 조달을 위해 주식을 10% 발행한다고 발표 - 2000만 달러에 팔린다고 기대했던 사업부가 실제로는 1200만 달러에 팔림 - 법인세율이 인하되어 회사의 이월 결손금 가치가 크게 하락 - 5년 전에 25%였던 기관투자자 보유 비중이 지금은 60%로 높아짐 |
728x90
'Boo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 필립 피셔 (0) | 2023.01.27 |
---|---|
워렌 버핏처럼 사업보고서 읽는 법 - 김현준 (0) | 2022.09.24 |
경제적 해자 - 팻 도시 (0) | 2022.04.27 |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 조엘 그린블라트 (0) | 2022.03.24 |
시대의 1등주를 찾아라 - 이한영 (0) | 2022.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