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정리] 메자닌 2탄 - 신주인수권부사채 (BW)
신주인수권부사채 ( Bond with Warrant )
⦿ 신주인수권부사채 : 채권(Bond) + 신주인수권(Warrant)
사채 투자자가 일정기간 내 발행회사에 신주 교부를 청구하여 행사가액으로 발행회사의 주식을 인수할 수 있음
⇢ 신주인수권이 부록으로 있는 사채
◼︎ 전환기간 내 발행회사의 주식 가격이 상승하면 그보다 낮은 행사가액으로 신주를 취득해 차익을 노릴 수 있음
◼︎ 옵션을 행사해도 채권이 소멸하지 않고 남아있어 만기 시에는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음
주가 ≫ 행사가격 : 신주 취득해서 차익 실현
주가 ≪ 행사가격 : 원금 + 이자 상환
신주인수권부사채 종류
◼︎ 비분리형 : 채권과 신주인수권을 분리할 수 없음
◼︎ 분리형 : 채권과 신주인수권을 분리하여 따로 매매할 수 있음, 채권을 유지하고 신주인권을 분리해서 팔 수 있음 (반대도 가능)
2013년 8월 : 편법 증여와 주가조작등을 막기 위해 분리형 BW는 발행이 금지됨
2015년 : 불특정다수를 상대로 한 공모발행 시에만 다시 분리형 BW 발행 허용됨
예시) 분리형 BW : 에스피지 주요상황보고서 (신주인수권부사채권발행결정) - 2013년 2월 1일
분리형 BW 발행이 금지되기 전인 2013년 2월에 에스피지는 사모 분리형 BW 발행함
총액 100억, 표면이자율 0%(만기 전 이자는 없음), 만기이자율 4%, 3년 만기
► 채권(Bond) : 투자자는 조기상환청구를 하지 않는 이상 3년 후 만기 시 원금과 4%의 이자를 함께 상환받게 됨
주식 한 주를 받을 수 있는 행사가액은 3,565원, 주식 청구 권리행사기간은 발행 후 1년부터 약 2년 간
행사가액은 보통 산술평균가를 고려해 할인율을 정해 결정됨
전환사채와 마찬가지로 옵션들이 적용될 수 있음, 행사가액이 조정될 수 있는 리픽싱 조항들 주절주절
► 신주인수권(Warrant) : 채권과 신주인수권을 분리해서 매매가 가능하므로 신주인수권(Warrant)에 대한 가격과 신주인수권 매각 계획까지 공시로 밝힘
※ 비분리형의 경우 해당 내용이 공란으로 비워져있음
※ 신주인수행사 - 2014년 6월 13일
이후 공시에서 신주인수권을 행사한 내용들을 볼 수 있음
행사가액은 발행 당시 금액으로 리픽싱 되지 않았음
⇢ 2014년 6월 13일 에스피지의 종가는 6,170원, 행사가격은 3,565원으로 저렴하게 주식을 취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개념정리] 메자닌 1탄 - 전환사채 (CB)
메자닌 이란? ‘메자닌(Mezzanine)’이란 층과 층 사이의 라운지 공간을 나타내는 이탈리아 건축용어로 ‘중간’을 의미한다. 금융상품으로써 메자닌은 주식과 채권의 특성을 모두 가진 하이브리
goodbye-salary.tistory.com